[2026년부터 유럽여행 이렇게 바뀝니다!] 무비자 입국도 ETIAS 허가 필요! 시행 연기 소식까지 정리

무비자 입국도 ETIAS 허가 필요! 시행 연기 소식까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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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를린에서 여러 가지 독일사는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늘보입니다.

 

유럽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꼭 알아두셔야 할 제도, ETIAS!

EU(유럽연합)는 유럽을 무비자로 방문하는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자여행허가제도인 ETIAS(European Travel Information and Authorization System)를 준비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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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2025년 상반기 시행 예정이었지만, 시스템 구축 지연으로 인해 2026년 4분기(10월~12월)로 연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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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IAS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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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IAS는 미국의 ESTA와 유사한 전자여행허가제도로, 무비자로 유럽을 여행하려는 외국인들이 사전에 온라인으로 승인을 받는 제도입니다.

 

테러 예방 및 국경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제도 시행 이후에는 비자 면제 국가의 국민들도 유럽 입국 전 ETIAS를 반드시 신청해야 합니다.

 

2025.01.05 - [여행/유럽-기타] - 필독! 유럽 입국 전 ETIAS 신청 필요

 

 

누구에게 적용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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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 미국 등 EU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국가의 국민들 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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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과 무관하게 모든 여행자가 신청 대상입니다.

단, 만 18세 미만 및 만 70세 이상은 수수료(7유로) 면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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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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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신청: 이름, 여권 정보, 여행 목적 등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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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결제: 7유로 (만 18세 미만 및 70세 이상은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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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 시간: 대부분 수 분 내 승인되며, 추가 심사 시 최대 30일까지 소요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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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 기간: 승인 후 3년간 유효, 그 안에 여러 번 유럽 방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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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 조건: 180일 중 최대 90일 체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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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IAS가 적용되는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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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쉥겐 협정 국가들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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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회원국 및 쉥겐 협정 비회원 중 일부도 포함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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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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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IAS는 '비자'가 아니라 '전자여행허가'입니다. 승인받았더라도 입국 심사는 현지 국경관리 당국의 권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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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분기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니, 이 시기 이후 유럽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꼭 ETIAS 제도와 신청 절차를 미리 숙지해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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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자유여행, 더는 '그냥 가는' 시대가 아닙니다.

앞으로는 ETIAS 신청 여부가 여행의 시작점이 되니, 가족이나 지인들에게도 꼭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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