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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자 입국도 ETIAS 허가 필요! 시행 연기 소식까지 정리 안녕하세요,베를린에서 여러 가지 독일사는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늘보입니다. 유럽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꼭 알아두셔야 할 제도, ETIAS!EU(유럽연합)는 유럽을 무비자로 방문하는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자여행허가제도인 ETIAS(European Travel Information and Authorization System)를 준비 중이었습니다.원래는 2025년 상반기 시행 예정이었지만, 시스템 구축 지연으로 인해 2026년 4분기(10월~12월)로 연기되었습니다. ">ETIAS란?ETIAS는 미국의 ESTA와 유사한 전자여행허가제도로, 무비자로 유럽을 여행하려는 외국인들이 사전에 온라인으로 승인을 받는 제도입니다. 테러 예방 및..
그로서 가르텐과 궁전 안녕하세요,베를린에서 여러 가지 독일사는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늘보입니다. 드레스덴의 숨은 보석, 그로서 가르텐과 궁전드레스덴을 여행하는 많은 사람들이 주로 구 시가지(Altstadt)에 집중하지만, 조금만 벗어나면 더 여유롭고 아름다운 곳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그로서 가르텐(Großer Garten)과 그 안에 자리한 그랜드 가든 궁전(Großes Garten Palais)은 꼭 방문할 만한 곳입니다.드레스덴에서 많이 걷고 싶어서 공원까지 걸어서 가봤는데 생각보다 금방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트램을 이용하면 더욱 쉽게 접근이 가능할 거예요.📍 그로서 가르텐 (Großer Garten)그로서 가르텐은 드레스덴에서 가장 큰 공원으로, 1676년에 바로크 스타일로..
유럽 각 나라별 팁 문화 안녕하세요,베를린에서 여러 가지 독일사는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늘보입니다. 유럽에서는 서비스를 받았다면 팁을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팁은 강제 사항이 아니며, 서비스가 만족스러웠을 경우에 주로 표현하는 감사의 표시입니다. 또한, 셀프서비스(예: 패스트푸드점, 뷔페 등)처럼 고객이 직접 무언가를 하는 곳에서는 팁을 줄 필요가 없습니다. 요즘에는 호텔 팁을 남기는 경우가 줄어드는 추세라, 이에 대한 부담도 덜어도 됩니다.이번 포스팅에서는 유럽 주요 국가들의 팁 문화를 소개하며, 각 나라별로 어떤 경우에 팁을 주는 것이 적절한지 알아보겠습니다.1. 독일기본 팁 관습: 독일에서는 식당이나 카페에서 계산 시 10% 내외로 팁을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팁을 주는 방법: 현금으..